다이빙 포인트

이미지 없음

문섬새끼섬

문섬은 예로부터 모기가 많아 한자어로 모기 문(蚊)자를 써서 문섬 이라 불린다고 합니다.
새끼섬은 수심 14m에서 최고 68m까지 수심도 다양할 뿐 아니라 계절 따라 넘나드는 각종 동식물과 해조들이 있다.
제주도 다이빙의 대표적인 포인트로  다양한 열대어와 산호의 아름다움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또 세계적인  연산호 군락지이기도 하다 
포인트로는 대형수지맨드라미군락, 직벽, 흰동가리, 라이언피쉬 포인트 등이 있다.

문섬 한개창

한개창 포인트는 입·출수 지점 수심 약 8m 부터 45m 까지의 수심을 이룹니다. 문섬에 비하면 산호의 종류나 수는 많지 않은 편이지만 다양한 어류들을 관찰 할 수 있는 곳이다. 한개창 포인트에서 입수 후 오른쪽 어깨를 절벽으로 향하게 한 후 앞으로 나아가게 되면은 수직 직벽으로 주홍색 연산호와 담홍말미잘, 해송, 줄도화돔무리 등을 볼 수가 있다.
또 왼쪽절벽으로 가면 수심 27m에 대형수지맨드라미 군락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가운데는 부채꼴모양으로 펼쳐진 자갈 마당이 있는데 조류의 영향이 거의 없고 다양한 생물을 관찰할 수가 있다.

범섬

범섬은 본섬과 새끼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멀리서 보면 호랑이가 웅크리고 있는 모습 같아 호도라고 하였다. 섬 주변은 주상절리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크고 작은 해식동굴이 있습니다. 동북쪽 절벽에는 콧구멍처럼 생긴 커다란 해식동굴도 있고 서쪽엔 작은 항문, 큰 항문이라는 해식동굴이 있다.
범섬은 수심이 낮은 곳에서부터 깊은 곳까지 다양해서 다이빙교육하기에 좋은 장소이기도 하다. 말미잘군락, 대형 수지맨드라미, 해송, 추모비, 돌돔, 다금바리, 광어, 가오리, 황돔, 청황문절등 다양한 어종과 산호를 볼 수가 있다

숲섬(섭섬) 남동쪽 자리여 포인트

상륙 지점이 협소하여 많은 다이버가 내리기는 부적하지만 입수 지점 앞으로  병풍처럼 펼쳐진 수중 직벽은 다이버를 감탄케 한다. 직벽의 봉우리는 수심4m이며 바닥까지는 수심 30m 정도의 수심으로 해송, 말미잘 군락, 광어 파랑돔, 금강바리, 라이언피쉬, 달고기, 뱅에돔, 돌돔등 다양한 어종과 산호를 볼 수가 있다.

숲섬(섭섬) 한개창 포인트

숲섬은 섬 전체에 숲이 우거져 예로부터 숲섬이라 불린다. 1800여종의 식물이 자생하는 식물의 보고라 할 수 있는데 특히 난대 식물의 집합지로서 천연기념물 파초일엽의 자생지이기도 하다.
포인트는 입·출수 지점 수심 약 6m 부터 35m까지의 수심을 이룹니다. 문섬에 비하면 산호의 종류나 수는 많지 않은 편이지만 대형수지맨드라미군락, 해송, 회초리 산호등 다양한 산호와 뱅에돔, 돌돔 다금바리, 멸치떼, 방어떼, 광어, 쥐돔 등 다양한 어종을 볼 수가 있다.

가린여 포인트

이곳은 삼매봉과 법환리 중간에 위치한 곳으로 물밖에 살짝 들어간 가린여라는 암초에서 시작하여 문섬을 향해 아주 길게 이어져있는 수중 직벽 포인트다 암벽이 모래밭을 경계로 뚜렷이 나뉘어져 있으며 이곳은 쏠배감펭이 무리지어 살고 있다. 적게는 10마리, 많게는 20마리 정도 된다.
또 한 암반위에는 대형수지맨드라미와 모래바닥엔 광어등 다양한 산호와 어종을 볼 수가 있다. 수중 사진 촬영하기엔 최적의 포인트이다.